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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교통안전공단은 25일 경북 김천에 있는 본사 대강당에서 '윤리·청렴 락(樂) 콘서트'를 열었다.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날 강의는 기존의 형식적인 교육과 달리 전문 강사와 뮤지컬배우는 물론 임직원이 직접 참여해 연극과 노래, 토크쇼 등을 통해 청렴 관련 규정을 익혔다. 5가지 테마로 2시간 동안 열렸으며 퀴즈게임과 강연, 질의응답시간도 가졌다.
돈키호테의 한 장면을 연출해 청렴이란 가치가 직원들이 투명하고 건강한 업무환경을 보조해주는 시스템이라는 점을 강조하는가 하면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렴한 조직이 행복감도 높다는 사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공단 직원의 하루 일과를 랩으로 각색해 업무처리과정을 돌이켜보는 시간도 가졌다.
공단 측은 청렴기획단을 중심으로 각 부서별 실무전담반을 꾸려 운영하는 한편 전문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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