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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벌교읍, 도서지역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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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리 3개 마을 방문,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 제공"


보성군 벌교읍, 도서지역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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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벌교읍(읍장 박인숙)은 지난 21일 도서지역인 ‘장도’에서 주민 3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실시했다.


도서 지역에 거주하여 지리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 신청과 상담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지원하여 복지사각지대 제로화에 기여코자 추진했다.

복지상담은 맞춤형 복지서비스 홍보, 공적급여 및 기타 민간서비스 홍보,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상담 결과 수혜자 확정 후 기초생활수급자 신규 지정 및 각종 차상위계층 혜택, 급여 지원 등 복지서비스 연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017년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개의 섬’으로 선정된 보성군의 유일한 유인도인 장도는 총 3개 마을 대촌, 부수, 해도로 4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대촌마을 김청호 이장은 “어르신들이 각종 복지서비스 신청 및 제도이해 등 상담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찾아가는 상담으로 복지제도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박인숙 읍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제도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기적인 방문을 실시할 계획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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