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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검도회, 제5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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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검도관(광양) 종합우승 차지"



전남 영암군검도회, 제5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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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실내체육관에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열린 제5회 전라남도지사기 생활체육 검도대회가 전동평 영암군수, 송성수 영암군검도회장, 주종광 전라남도검도회장을 비롯한 선수 및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 개인전 초등부 1학년(남) 윤구도(초당검도관), 초등부 고학년(5-6학년/여)에는 이혜원(여천검도관)이 일반부 여자부에는 박은희(인덕검도관)이 각각 우승을 차지하고, 단체전애서는 초등부(저학년) 팔마검도관(순천)이, 초등부(고학년)는 초당검도관(광양)이 일반부는 인덕검도관(순천)이 우승을 차지했다. 종합우승은 초당검도관(광양)이 거머쥐었다.

주종광 전라남도검도회장은 대회사에서 “검도는 몸과 마음·그리고 두뇌, 이 세 가지가 적절하게 균형을 이루면서 발달하게 하는 무예로써 마음껏 기(氣)를 올리며 생활 속에서 인격수양에 정진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환영사에서 “검도는 세상의 이치를 깨친다는 고도의 정신 운동이자 최고의 무예로써 반드시 필요한 운동”이라고 말했다.


송성수 영암군검도회장은 축사에서 “검도는 예를 중시하고 결과보다는 과정을 더 소중히 여기는 무도로써 승패를 떠나서 검도인이 한 마음으로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격려를 바란다”고 전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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