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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그룹, 헌혈증 2145장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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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박삼구)은 21일 그룹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서 2145장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헌혈증 2145장 기부 사진 왼쪽부터 이병석 세브란스병원장, 이용욱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무, 김호성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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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는 이날 서울 서대문구 신촌동에 위치한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에서 이병석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장, 이용욱 금호아시아나그룹 관리담당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헌혈증 기증식을 가졌다.


헌혈증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어린이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희귀 난치병 어린이의 치료에 쓰이게 된다.

금호아시아나는 지난 2006년부터 전 계열사 차원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기증한 증서는 총 1만584장이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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