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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복싱 영웅 매니 파퀴아오가 골로프킨과 알바레즈 경기에 대해 언급한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파퀴아오는 메이웨더 맥그리거의 경기에 대해서는 별다른 관심이 없다는 반응을 보였었다. 하지만 그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골로프킨과 알바레즈의 경기에 대해서는 “진짜 승부, 최고의 대결은 골로프킨과 알바레즈”라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최고 대 최고의 대결인 그 매치는 볼 생각이 있다”라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파퀴아오는 1995년 프로로 전향해 2011년 ESPY 어워즈 최고의 파이터상, 2010년 세계권투평의회 WBC 슈퍼 웰터급 챔피언 등의 자리에 올랐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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