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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한미일 정상회담‥북 대응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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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유엔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다음 주 한미일 정상회담이 열린다.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보좌관은 15일(현재시간)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1일 오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한다고 전했다.

3국 정상은 이 회담에서 핵실험과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이어가는 북한에 대한 최대의 압박 등 공조방안을 협의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에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벤냐민 네타냐휴 이스라엘 총리와 회담하는 등 이번 유엔 총회 기간에 각국 정상들과 만나 국제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에는 유엔 총회 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역설하고 북한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촉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백종민 기자 cinq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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