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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이 9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두 계단 하락한 51위에 올랐다.
FIFA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9월 세계랭킹을 선정, 발표했다. 한국은 지난달 49위에서 두 계단 떨어졌다. 한 달만에 5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지난 이란, 우즈베키스탄과의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두 경기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9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지만 순위점수는 674점에서 659점으로 떨어졌다.
아시아 국가 중에서는 이란이 25위로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일본이 40위, 호주가 50위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53위에 올랐다. 1위는 독일이었다. 독일은 브라질을 2위로 밀어내고 세계 최고 자리에 올랐다. 3위는 포르투갈, 4위는 아르헨티나, 5위는 벨기에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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