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안 "올 추석 속옷 선물도 '실용성+가성비'"

올 추석 선물 아이템 추천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남영비비안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선물 추천 키워드를 '가성비와 실용성'으로 꼽았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실용성과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를 모두 만족하는 팬티와 스타킹이 추천됐다. 속옷의 종류 중에서도 팬티는 가짓수를 많이 필요로 하는 제품인데다, 세탁이 자주 필요하고, 갈아입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선물을 받는 사람의 입장에서 매우 유용하기 때문이다.

스타킹도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아이템이다. 특히 사이즈에 구애 받지 않는데다, 선물 받는 사람의 정확한 사이즈를 몰라도 되기 때문. 서동진 비비안 레그웨어 담당 관계자는 "평상시 신기 좋은 기본 스타킹을 2~3족 선택한다면, 주변 여성 지인들에게 실용성 높은 명절선물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실용성 제품으로는 파자마와 이지웨어다. 편하게 입을 수 있는 면으로 된 파자마부터 실크 소재로 만든 파자마까지 다양하다. 패턴이 적은 파자마는 점잖은 느낌으로 입을 수 있어 중장년층을 위한 선물로 좋고, 화려한 패턴이나 스트라이프 무늬의 파자마는 좀 더 젊은 연령대를 위한 선물로 적합하다.

여성의 경우, 바지 스타일의 파자마 뿐 만 아니라 원피스 형태로도 다양한 제품이 출시 돼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한 선물을 할 수 있다. 커플을 위한 선물일 경우 세트로 구성된 커플파자마로도 선물 할 수 있어 더욱 센스 있는 선물이 될 수 있다.

이지웨어는 평상복으로도 입을 수 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제품이 출시돼 활용도가 높다. 간절기에 대비한 도톰한 소재의 이지웨어를 선물한다면 누구에게나 유용한 선물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추천 선물은 란제리다. 긴 추석 연휴기간 집안일에 지쳐있을 어머니, 아내를 위한 선물로 제격인 것. 올 가을 트렌드 제품은 고혹적인 칼라와 자수로 포인트를 란제리다.

가을 신상품으로 비비안이 출시한 올 가을 버전 헬로핏브라는 와인, 다크 그린, 에이프리코트 3가지 칼라로 구성돼 있으며 브라 컵 전체에 있는 화려한 자수가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하면서도 브라 중앙의 비즈 장식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헬로핏브라의 메인 칼라는 와인색으로 과감한 색이지만 어두워진 옷차림에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