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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선물에 3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지출 계획…최선호 품목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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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11번가, 설문조사 결과

추석선물에 3만원 이상 7만원 미만 지출 계획…최선호 품목은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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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올해 추석 소비자들은 3만원 이상, 7만원 미만의 선물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최선호 품목으로는 과일, 홍삼 등이 꼽혔다.

SK플래닛 11번가에서 지난 6일 설문조사 플랫폼 틸리언을 통해 20대~60대 남녀 1043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중 66.4%(693명)가 "이번 추석 선물을 구입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물을 구입하지 않겠다"는 33.6%, 350명에 그쳤다.


'추석 선물 지출을 얼마나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는 ‘3만원 이상 7만원 미만’(31.1%, 324명)이 1위로 꼽혔고, 그 뒤로 2위 ‘3만원 미만’(27.3%, 285명), 3위 ‘7만원 이상 10만원 미만’(17.5%, 183명)과 ‘10만원 이상 20만원 미만’(17.5%, 183명)이 동일 순위, 5위 ‘기타’(6.5%, 68명) 순으로 조사됐다.


11번가가 최근 3년간의 추석 판매 기록을 기반으로 추출한 24개 ‘베스트 키워드’ 중 선호 품목을 물은 결과 1위는 ‘과일’(15.1%, 158명)이 꼽혔다. 2위 ‘홍삼·정관장’(12.1%, 126명), 3위 ‘상품권’(11.8%, 123명), 4위 ‘스팸·햄’(9.5%, 99명), 5위 ‘한우·정육’(8.6%, 90명)이 뒤를 이었다.


김문웅 SK플래닛 Biz본부 본부장은 “최장 열흘간의 휴가와 추석을 앞두고 소비물가는 오르고 있어 온·모바일 채널을 통해 실용적으로 추석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추세”라며 “11번가만의 맞춤형 큐레이션과 차별화된 상품 라인업으로 풍성한 한가위에 어울리는 만족스러운 쇼핑 환경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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