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연기 '눈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7초


'황금빛 내인생' 박시후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연기 '눈길' 황금빛 내 인생의 박시후, 신혜선, 이태환
AD



역시 박시후 답다. 박시후의 물 흐르는 연기가 돋보이는 장면이 유독 많은 3회였다.

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극본 소현경, 김형석) 3회에서는 박시후가 신혜선과 얽히고설키는 과정과 함께 서지안(신혜선 분)이 친부모를 찾는 모습이 방영됐다.


박시후는 드라마의 시작부터 끝까지 시종일관 경쾌한 모습으로 해성그룹 회장의 외아들이자 그룹 전략기획실 실장 최도경 역을 몸에 딱 맞는 옷처럼 연기했다. 특히 애초부터 정해진 계획대로 그룹의 총수가 되기 위해 업무를 익히고 있는 재벌 3세이며, 좋은 피지컬뿐 아니라 세련된 품격까지 가지고 있는 젠틀맨 최도경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TV로부터 눈을 떼지 못하게 했다.

한편 잃어버린 딸 서지안은 재벌 3세 최도경(박시후 분)이 호스트하는 트렁크쇼의 외국어 어시스턴트 대타로 갑작스럽게 일하게 됐다. 앞서 서지안은 최도경의 차에 사고를 내, 최도경에게 500만원을 갚기로 한 상태였지만 그동안 최도경의 연락을 받지 못하고 있었다. 겨우 연락이 닿은 최도경은 서지안에게 대타로 나와달라고 부탁한 것.


이날 피해자와 가해자로 얽혔다가 다시 박시후와 신혜선은 다시 알바와 고용인으로 만났으나 어머니와 아버지가 잃어버린 딸을 찾아 싸우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며
엇갈리고 말았다.


서지안은 그런 박시후를 기다리지 못해 숲 속에서 혼자 버스를 찾아나서기 시작했고, 비까지 오자 두려움을 느꼈다. 때마침 서지안의 연락을 오매불망 기다리던 선우혁이 서지안에게 전화했고, 서지안은 전화를 받자마자 울면서 데려와달라고 부탁했다.


마침 잠에서 깬 최도경 역시 서지안을 데리러왔지만, 간발의 차로 선우혁이 최도경을 앞질러 서지안을 찾아냈다. 최도경은 "일단 무사해서 다행이긴 한데, 올 때까지 기다린다더니 남자친구를 부르셨어. 연애 진도가 빠르네"라며 혼잣말을 하며 박시후는 웬지 모를 질투심을 느꼈다.


드라마 황금빛 내인생은 금수저로의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면서 그 안에서 행복을 찾게 되는 이야기를 다뤘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