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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23.7% 돌파..박시후 '여전한 파워' 입증했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5초

'황금빛 내 인생' 23.7% 돌파..박시후 '여전한 파워' 입증했다 [사진=외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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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는 역시 박시후였다. '황금빛 내 인생' 시청률 20% 돌파 견인차 역할을 제대로 해냈다.

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 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2화는 전국 기준 2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첫화가가 나타낸 19.7%보다 무려 4%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를 굳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지안(신혜선 분)이 해성그룹의 잃어버린 딸이란 사실이 공개되면서 해성그룹 외아들인 최도경(박시후 분)와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박시후는 최도경 역을 맡아 젠틀하고 완벽해보이지만 의외의 소심함을 가진 귀여운 인물을 만들어냈다. 5년 만에 지상파 드라마에 복귀한 박시후는 공백이 무색하게 안정감 있는 연기로 중심을 제대로 잡았다.


박시후의 열연은 시청률로 이어졌고, 앞으로를 기대케 만들었다. 한류스타 박시후가 '황금빛 내 인생'으로 다시 한 번 전성기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황금빛 내 인생'이 시청층이 다양한 주말극인만큼 지지층을 넓혀나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는 대목이다.


'황금빛 내 인생' 23.7% 돌파..박시후 '여전한 파워' 입증했다 [사진제공=KBS '황금빛 내인생' 포스터]



‘황금빛 내 인생’은 흙수저를 벗어나고 싶은 3無녀에게 가짜 신분상승이라는 인생 치트키가 생기면서 펼쳐지는 황금빛 인생 체험기를 그린 세대불문 공감 가족 드라마다.


한편 비슷한 시간에 방송한 MBC '밥상 차리는 남자'는 9.8%, SBS '미운우리새끼'는 10.6%, 16.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시아경제 티잼 유지윤 기자 yoozi44@gmail.co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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