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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배우 전종서(23)가 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에 여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연기 경험이 없는 신인으로, 수개월간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최종 발탁됐다. 버닝은 각자 자기만의 방식으로 살아온 세 젊은이 종수, 벤, 해미 사이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다루는 작품이다. 주인공인 종수는 유아인이 그린다. 전종서는 종수의 고향 친구이자 그가 사랑하는 여자 해미를 맡아 미스터리한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는 이달 중 촬영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에 개봉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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