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경로당, 다중이용시설 5개소 방문, 복지서비스 심층 상담 및 기초 건강 체크 등 제공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자양제1동주민센터(동장 구효일)가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은 복지정보에 취약한 어르신에게 복잡한 복지정보를 눈높이에 맞게 쉽게 설명,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에게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상담은 자마장 ? 자양1동 ? 청아 ? 중앙 경로당과 자양시장쉼터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 기초연금 ? 노인돌봄서비스(장기요양보호서비스)등 어르신들이 관심있는 복지서비스에 대해서는 심층상담을 실시한다.
또 방문간호사와 마음건강상담사회복지사도 함께 방문해 기초건강을 확인하고 정신상담과 같은 기초 의료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신청민원으로 접수해 조사 등을 거쳐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능동적이고 적극적인 행정과 마을 공동체를 기반으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찾아가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발굴하고 적절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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