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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교육청, 2017년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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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핵심역량 기르는 예술교육의 향연"
"5~8일 여수 예울마루 공연장, 35개 학교 참여"


전남도교육청, 2017년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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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5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여수 예울마루 공연장에서 1,540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가한 가운데 2017년 전남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5년째 학교예술교육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열리고 있는 학교예술교육페스티벌은 오케스트라, 뮤지컬, 연극, 동아리활동 등을 운영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참가 학교를 선정했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35개교가 참가해 규모가 확대되었고, 예년의 2일에서 3일로 하루 늘려 진행된다.

학생오케스트라 24개교, 학생뮤지컬 4개교, 학생연극회 1개교, 합창 등 동아리공연 6개교 등 1,540명의 학생과 교원이 참여한다.


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위해 두 차례 지도교사 협의회를 갖고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으며, 학교에는 학생 이동을 위한 차량을 지원하고 식중독 예방을 위해 공연자 식비를 지원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였다.


강진마량초등학교의 사물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5일은 뮤지컬, 연극, 합창, 댄스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7일과 8일은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24개 학교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다.


박찬주 정책기획관은 “미래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서로를 배려하고 협동하며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교육을 활성화 하겠다”며 “학교 악기 활용 사업과 지역연계 예술교육 활성화 사업 등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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