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 5~6일 도내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지원단 및 초·중학교 교원 20명이 전북 고창 아산초, 충남 아산 거산초, 경기 광주 남한산초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타 시·도 우수 교육현장을 방문해 작은학교의 장점과 특색 교육과정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함으로써 도내 작은학교 경쟁력를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은 전체 학교의 41%에 달하는 학생 수 60명 이하의 작은학교를 경쟁력 있는 학교로 만들기 위해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를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아산초에서는 마을과 연대한 교육협동조합의 방과후마을학교 운영사례를, 거산초에서는 교사·학부모·지역사회가 유기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교육과정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사례를 살펴본다.
남한산초에서는 지난 2000년 전교생 26명의 소규모학교가 폐교 위기를 극복하고 전교생 161명으로 거듭나기까지의 과정과 노력을 둘러본다.
이번 방문에 참가한 송산초 류광식 교장은 “작은학교의 다양한 사례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의 소통으로 학교가 지역사회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덕 교육진흥과장은 “작은학교 살리기를 위해 작은학교 모델학교 운영, 작은학교 컨설팅, 작은학교 특성화프로그램 지원, 협동학교군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며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학부모의 교육 만족도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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