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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국 PD가 될까? 아나운서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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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인터넷방송국, 5일 지역 내 광남중학교 1학년생 11명 대상 진로직업체험 위한 ‘인터넷 방송국 견학 및 방송 체험 프로그램’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방송분야의 진로희망이 있는 지역 내 청소년에게 해당 직업을 경험해보고 현장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5일 구청 인터넷방송국(GBC)에서‘청소년 인터넷방송국 견학 및 방송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일 오전 9시30분부터 12시까지 2시간 30분동안 진행, 방송분야에 관심이 있는 광남중학교 1학년생 총 11명이 참가했다.

프로그램은 ▲ 카메라, 스튜디오 조명, 편집기 등‘방송국 시설관람’▲ 아나운서, PD, 카메라감독 등‘방송관련 직업 안내’▲ 학생들이 미리 작성해 온 원고로 방송을 진행해보는‘아나운서 체험’순으로 진행됐다.

방송국 PD가 될까? 아나운서가 될까? 광진구 청소년들이 광진구청 인터넷 방송국을 견학, 체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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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인터넷방송국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각자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해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오고 있다.


그 결과 2012년 서울시 교육청으로부터‘서울학생 직업체험 교육 기부 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평소 궁금했던 진로에 대한 생생한 정보를 얻고 본인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가지는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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