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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핵실험, 미국 본토에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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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년 7월16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라모고도 사막에서

최초 핵실험, 미국 본토에서 했다 핵폭발(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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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6차 핵실험을 감행하면서 이보다 앞서 이뤄진 세계 각국의 핵실험의 역사에 대해서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의 핵실험과 비키니섬에서의 핵실험 등은 이미 70년 이상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이야기거리를 만들고 있다.

세계 최초의 핵실험은 미국이 가동한 '맨해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945년 이뤄졌다. 핵무기가 진짜 가능한 것인지, 그 위력은 어느 정도인지 확인하는 것이 목적이었다. 그해 7월16일 미국 뉴멕시코주 앨라모고도 사막에서 진행된 핵실험은 철저히 비밀에 부쳐졌다. '트리니티'라는 암호명이 붙여졌고 폭탄은 '가제트'라고 불렀다. 공군 기지 탄약 창고 폭발이라고 미리 입도 맞췄다.


가제트는 성공적으로 폭발했고 12㎞ 위로 치솟는 버섯기둥을 만들었다고 한다. 핵실험 장소에서 240㎞ 떨어진 곳에서도 폭발이 만들어낸 빛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약 한 달 뒤인 1945년 8월6일 미국은 히로시마 상공에서 핵폭탄을 투하했다. 사흘 뒤에는 나가사키에도 핵폭탄을 투하했다.

핵폭탄이 2차 세계 대전을 끝냈지만 관련 연구와 실험은 계속됐다. 이듬해인 1946년 7월1일 태평양 마셜 제도 비키니섬에서 이뤄진 실험이 대표적이다. 미군은 원주민을 쫓아내고 섬에 돼지와 양을 풀어 핵폭발이 생명체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했다. 1946년을 시작으로 1958년까지 스무 차례 넘게 핵실험이 진행된 이곳은 '죽음의 섬'이 됐다. 1954년에는 수소폭탄 실험도 했다. 미국은 비키니섬을 포함해 마셜제도 소속 섬에서 67차례 핵실험을 했다.

1968년 주민들은 비키니섬으로 돌아갔지만 방사능 오염의 심각성만을 몸에 새기고 다시 떠나야 했다. 뒤늦게 배상 판결이 내려졌지만 주민 상당수가 배상을 기다리다 숨을 거뒀다. 미국 의회는 비키니섬 일대의 오염이 제거되는 데 100년 이상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이 비키니섬의 비극이 두고두고 회자되는 것은 첫 핵실험 나흘 뒤인 1946년 7월5일 파리의 패션쇼에서 공개된 수영복 '비키니' 때문이다. 비키니를 만든 디자이너 루이 레아르는 파리 클럽의 누드 댄서 미셸린 베르나르디니에게 이 수영복을 입혔다. 레아르는 비키니가 폭발적인 반응을 얻을 것이라고 여기고 핵폭탄 실험을 한 섬의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그만큼 충격적일 것이라는 의미도 담았다.


하지만 반응은 그의 기대와 달랐다. 외설적이라는 이유에서 바티칸은 '죄악'이라고 했다. 가톨릭 국가인 스페인, 이탈리아 등에서는 착용이 금지됐다. 비키니에 대한 인식이 바뀐 것은 1950년대 브리지트 바르도 등 여배우들이 영화에서 입은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면서부터다. 대중화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이후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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