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북한의 6차 핵실험 여파로 장 초반 코스피가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3분기 최대 실적 전망이 나오면서 3% 가까이 상승 중이다.
4일 오전 10시8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1000원(2.78%) 오른 40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4거래일 연속 이어지는 상승세다.
문지현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엔씨소프트는 3분기 최고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되며 'B&S 모바일' 등 신작 게임과 로열티 매출 증가로 실적개선세가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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