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엔씨소프트가 4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29일 오후 1시41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 거래일 대비 1만6500원(4.56%) 오른 37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시각 매수창구 상위에 미래대우, 키움, 신한금융 등의 증권사가 이름을 올리고 있다. 키움이 상위에 오른 것으로 보아 개인 매수세가 큰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까지 외국인은 2200억원, 기관은 750억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엔씨소프트는 최근 리니지M에서 아이템 거래소 시스템이 배제된다는 소식에 급락했다가 출시 첫날 매출이 100억원을 넘어섰다는 소식에 40만원대를 회복하는 등 짧은 기간 급등락을 반복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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