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민턴 선수 이용대 선수의 아내 영화배우 변수미의 집안과 성형설 등에 대해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2011년 이용대 변수미 부부는 변수미의 부친이 주최한 강원도 속초의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첫 만남을 가져 화제를 모았다. 행사에 참석했던 이용대와 처음으로 인사를 나눈 뒤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이후 6년의 연애 끝에 백년가약까지 맺게 됐다.
또 다른 화제는 변수미의 부친이다. 해당 행사의 주최자가 변수미의 부친으로 드러난 것.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그는 배트민턴에 대해 조예가 깊고 유명 식당을 운영해 재산 또한 상당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과거 변수미 인스타그램 통해 “너도 잘생긴 남자 좋아하냐. 아빠만 보고 웃는 이예빈, 딸바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과 눈을 맞추며 웃고 있는 변수미 부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부녀의 따뜻한 일상이 훈훈함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변수미의 지인은 “변수미 역시 연기활동을 중단한 이후 정치인이나 기업관계자들과 교류하며 사업적 영역도 넓혔다”며 “여자로서는 배포도 있다”고 설명한바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또 변수미의 성형설 역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 배우로 2012년 영화 ‘수목장’으로 데뷔했고 당시 여고생 귀신역을 소화, 또 ‘우리 연애의 이력’라는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다.
2012년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하던 당시 신현준의 소속사 배우로 알려지며 관심을 모으기도 했습니다.
활동 당시 변수미 성형전 사진이 아니냐며 온라인에 떠돌고 있는 사진은 지금과 조금 다른 분위기 때문에 성형 의혹을 제기하고 있지만 확인된바가 없는 루머로 드러났다.
한편 KBS2 '냄비받침'에서 이용대 가족의 일상이 전파를 타며 이용대, 변수미 부부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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