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이용대와 배우 변수미 부부가 득녀했다.
변수미는 10일 오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변수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연분만으로 예쁜 공주님을 낳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득녀 소식을 전했다.
2012년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용대와 변수미는 6년여의 만남 끝에 지난 2월 결혼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2세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2008년 베이징올림픽 베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금메달을 딴 이용대는 한국 베드민턴의 간판선수로 등극했다. 이후 지난해 10월 국가대표 은퇴 선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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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한 변수미는 한수현이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영화 ‘수목장’ ‘쓰리 썸머 나잇’ ‘우리 연애의 이력’ 등에 출연했다.
디지털뉴스본부 김윤주 기자 joo041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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