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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으로 기소된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의 구속에 일침을 가했다.
30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SNS에 원세훈 전 국정원장의 징역 선고에 관해 “국정원 아니라 댓글원 꼴이고 전세계 정보기관의 웃음거리로 전락한 꼴”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 총재는 “부끄럽고 낯 뜨거운 보수의 민낯 드러난 꼴이고 열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는 꼴”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서울고법 형사7부(부장판사 김대웅)는 30일 열린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에서 국정원법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원 전 원장에게 징역 4년에 자격정지 4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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