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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박찬주 육군 2작전사령관(대장)의 부인 갑질 의혹을 일갈했다.
신 총재는 1일 자신의 SNS을 통해 "육군 대장 부인 갑질 논란, 국방 누수현상 들통난 꼴이고 군의 전력 약화 관행 적폐 드러난 꼴"이라고 비유했다.
이어 "금지옥엽 남의 자식 개인 몸종 부린 꼴이고. 군대의 사유화 꼴이다. 국방부는 연대장급 이상 전수조사해 군대의 만연 적폐 청산하라. 내부의 적이 무서운 꼴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인권센터는 지난달 31일 박 사령관 가족이 관사에서 근무하는 공관병과 조리병 등을 2016년 3월부터 올해 초까지 부당하게 대우했다는 복수의 제보를 입수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1일 오후 박찬주 사령관은 전역지원서를 제출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육군 2작전사령관이 오후 6시부로 전역 지원서를 육군본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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