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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문호남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가 별세한 28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굳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국내 생존자는 36명으로 줄었다.
문호남 기자 munon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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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남기자
입력2017.08.28 16:33
[아시아경제 문호남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가 별세한 28일 서울 종로구 옛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로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이 굳게 자리를 지키고 있다. 하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에 등록된 위안부 피해 국내 생존자는 36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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