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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청장들 정세균 국회의장 초청 만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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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구청장들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정세균 의장 한남동 공관서 만찬서 내년 개헌시 지방분권 내용 포함해달라는 요청 전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구청장들이 정세균 국회의장 공관에 초청돼 처음으로 만찬을 했다.


서울시구청장협의회(회장 이해식 강동구청장) 소속 20명 구청장들이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한남동 소재 국회의장 공관에서 정세균 의장과 만찬을 가졌다.

이날 모임은 노현송 강서구청장이 정세균 국회의장께 서울 구청장들과 만찬 개최를 요청받고 정 의장이 수락함으로써 이뤄졌다.


그러나 최창식 중구, 나진구 중랑, 조은희 서초, 신연희 강남,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등 자유한국당 소속 구청장 5명이 불참했다.

이로써 김영종 종로, 성장현 용산, 정원오 성동, 김기동 광진, 유덕열 동대문, 김영배 성북, 박겸수 강북, 이동진 도봉, 김성환 노원, 김우영 은평, 문석진 서대문, 박홍섭 마포, 김수영 양천, 노현송 강서, 이성 구로, 차성수 금천, 조길형 영등포, 이창우 동작, 유종필 관악, 이해식 강동구청장 등 더불어민주당 소속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울 구청장들 정세균 국회의장 초청 만찬 가져 정세균 국회의장(오른쪽 다섯번째)과 서울시 구청장들이 23일 오후 6시30분부터 만찬에 앞서 기념촬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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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정세균 의장은 “임기 동안 개헌이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연말까지 개헌안을 만들고 내년 지방선거에서 국민투표에 붙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협의회장인 이해식 강동구청장 등은 “내년 개헌안에 지방분권 내용이 포함되도록 협조해달라”고 요청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정세균 의장이 기초자치단체장 초청해 만찬을 배푼 것은 처음인 것으로 알려져 참석자들이 정 의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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