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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말리, 올 가을 시즌 신상품 ‘안다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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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건축양식 '포르티코' 모티브…수납력 등 실용성↑

브루노말리, 올 가을 시즌 신상품 ‘안다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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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금강제화가 전개하는 이태리 패션 브랜드 브루노말리는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앞두고 여성백 ‘안다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 안다레는 브루노말리가 처음 시작된 이탈리아 볼로냐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 양식인 포르티코를 모티브로 했다. 포르티코 양식을 모티브로한 신제품은 매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브루노말리를 대표하는 디테일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 대표 천연 가죽회사인 마스트로또의 가죽을 사용해 부드러운 터치감과 우수한 경량감을 자랑한다. 또한 가방 양 옆으로 지퍼 날개가 열리도록 제작해 넓은 수납력과 실용성을 더했다.


세련된 디자인도 놓치지 않았다. 가방 앞면은 포르티코 장식을 보다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V자 패치워크를 적용했다. 특히 여성들이라면 누구나 선호하는 블랙과 블루 콤비, 그레이 색상으로 제품 컬러를 구성해 데일리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하기 좋다. 안다레는 토트, 쇼퍼, 미니크로스, 클러치 총 4종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35만8000~55만원까지다.


브루노말리 관계자는 “안다레는 다가올 가을 겨울 모던하고 시크한 매력을 발산하고 싶어하는 직장인 여성들에게 적극 권장할 핸드백이다”며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진 기온 탓에 간절기 의류를 준비하고 있다면 직접 눈으로 보고 선택해볼 것”이라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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