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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셉’, KCON 타고 미국 간다…현지 영업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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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노드스트롬 백화점 온라인몰 입점 앞두고 LA KCON서 신제품 선봬
'립스틱X' 등 80여 종 전시…국내서는 연내 온·오프라인 추가 진출

CJ오쇼핑 ‘셉’, KCON 타고 미국 간다…현지 영업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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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CJ오쇼핑의 뷰티브랜드 ‘셉(SEP)’이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신호탄을 쏜다.

CJ오쇼핑은 SEP이 오는 18일 미국 LA에서 3일 간 열리는 케이콘(KCON) 행사에 참여해 '당신만의 컬러를 찾으세요'라는 주제로 부스를 마련해 현지 홍보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SEP은 대표 상품인 ‘립스틱X’와 ‘립틴트X’, 매니큐어처럼 바르고 스티커처럼 떼어내는 네일제품 ‘리퀴드 스티커’, 다음달 신규 출시 예정인 컬러 립밤 ‘아이디얼리스틱’ 등 총 80여 종의 제품 라인업을 전시하고 방문객들의 체험을 유도하게 된다. 미국 뷰티업계 관계자와 파워 인스타그래머들을 초청해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SEP은 연내 미국 명품 판매 1위 백화점인 ‘노드스트롬’의 온라인몰에 입점해 ‘리퀴드 스티커’를 우선 판매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 오프라인 매장 입점을 목표로 매출과 인지도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리퀴드 스티커’는 리무버 없이 스티커처럼 떼어낼 수 있는 제형이 특징인 네일 제품으로, 이 제품의 소개 동영상은 뷰티 제품 리뷰로 유명한 ‘다다 뷰티’에 올라가 페이스북에서 187만 회가 넘는 조회수와 ‘좋아요’ 3만 2천개를 기록하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SEP은 자신감이 만들어내는 진정한 아름다움을 뜻하는 '뷰티풀 컨피던스'를 콘셉트로 지난 4월 CJ오쇼핑 최초의 독립 브랜드로 론칭했다. 현재 자체 홈페이지와 CJ몰 외에 11번가, H몰, 그리고 오프라인 매장(올리브영)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SEP은 오는 9월 롯데백화점 부산 서면점과 서울 청량리점에 정식 입점할 예정이며 연내 올리브영 추가 입점, G마켓, 옥션 등 온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CJ오쇼핑은 KCON에 2012년부터 참가해 국내 중소기업 협력사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돕는 한편 자체 보유 상품 및 브랜드를 해외 시장에 소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 오고 있다.


CJ오쇼핑 측은 “이번 KCON 참가는 SEP의 본격적인 미국 진출에 앞서 현지 고객들의 반응을 미리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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