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신한금융투자는 법인들의 단기자금 운용 트랜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 랩'이 1조원 판매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그 기념으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오는 16일부터 진행한다.
신한명품 스마트 전단채 랩은 전자단기사채, ABCP(자산담보부 기업어음), CP(기업어음) 등으로 운용되는 수익증권에 투자해 '정기예금+알파(α)'의 수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듀레이션(투자금 평균 회수기간)을 3~6개월 수준으로 관리해 금리변동 위험을 회피하면서 지속적인 수익를 추구한다.
2016년 5월 증권업계 최초 출시 이후 올 7월까지 1조원 넘게 판매됐다. 특히 지난달 600억원 한도가 20초 만에 완판됐다. 신한금융투자 관계자는 "3~6개월의 단기 운용에도 불구하고 모든 계좌에서 연 2.1% 이상 수익률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16일부터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신한명품 스마트전단채랩에 신규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슨 선풍기(5명), 호텔 식사권(3명), 스타벅스 커피(20명) 등을 제공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지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매월 모집 기간에 선착순으로 판매 마감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고객지원센터(1588-0365)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