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린덴바움페스티벌오케스트라(이하 린덴바움)와 청춘합창단은 11~12일 경기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과 파주시 캠프 그리브스에서 '2017 린덴바움 페스티벌'을 연다.
'2017 린덴바움 페스티벌'은 음악을 통한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1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세대의 실력 있는 연주자들이 모여 무대를 꾸민다.
린덴바움은 원형준 예술감독을 비롯해 하버드 래드클리프 오케스트라 단원과 전국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10대 학생들 및 전문연주자로 구성됐다. 청춘합창단은 KBS 2TV '남자의 자격'을 통해 알려진 시니어 합창단이다.
원형준 린덴바움 예술감독은 "남과 북이 함께하는 오케스트라, 판문점에서의 연주 등 북한과의 음악적 교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화합을 가치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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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와 이념을 넘어 음악으로 전하는 평화의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연주회에서는 린덴바움 수석작곡가 김인규의 '페스티벌 포 피스', 민요 '새야 새야 파랑새야', E. 드레이크의 '아이 빌리브(I Believe)', 최성환의 '아리랑 판타지' 등을 들려준다. 지휘는 아드리엘 김이 맡는다.
캠프 그리브스는 1953년부터 2004년까지 미군이 주둔한 민통선 내 유일한 미군반환지로, 현재 체험형 안보시설로 활용되고 있다. 비무장지대(DMZ)로부터는 2㎞가량 떨어져 있다.
장인서 기자 en130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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