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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바라키 현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현지 네티즌들의 반응이 잇따랐다.
지진의 진앙은 이바라키현(혼슈) 미토 북북동쪽 50km 지역이며 지진의 발생 깊이는 10㎞ 가량으로 전해졌다.
아직까지 지진으로 인한 구체적 피해 규모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지진해일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인근에 위치한 원자력 발전소도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일본에 거주, 여행 중으로 보이는 네티즌들은 "지금 일본 여행 중 인데 지진 때문에 잠에서 깼지만 완전 안전하다 아무도 태풍 지진 신경안쓰는 듯 내진설계 좋다(slf*****)" "저도 도쿄인데 한 7초 심하게 흔들리더니 금방 그쳤어요. 이번 건 좀 강했던 것 같아요. 4월에 일본 오고나서 오늘까지 5번 정도 겪었는데 지진은 날 때 마다 무 섭네요" 등 생생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일본 열도는 태풍 노루의 북상 소식에 만반의 대비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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