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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남해안 해양관광 특별권역의 핵심으로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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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정부 국정운영 100대 과제로 포함.. 남해안 핵심 관광 중심지로 발전 기대
- 저도 휴양지 개방, 대전-통영 고속도로 연장 등 다양한 호재로 지역경제도 꿈틀


거제시, 남해안 해양관광 특별권역의 핵심으로 떠오른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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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가 남해안 해양관광특별권역의 중심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당시 공약이기도 했던 동북아 해양관광벨트 조성 사업이 국정운영 100대 과제로 포함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 하기로 결정 했기 때문이다.


경상남도는 동북아 해양관광벨트 조성의 기본 단계로 거제도를 포함한 남해안 해양관광특별권역 지정을 국정과제로 반영하기 위한 행정적 준비를 시작했다.

남해안 해양관광특별권역 사업은 거제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사업이 다수 포함되어있다. 특히 과거 대통령의 휴양지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것으로 알려졌지만,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던 저도를 개방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저도는 현재 국방부가 관리하고 있으며, 진해 군항을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저도 개방을 통해 과거 청남대 개방처럼 국민들이 즐길 수 있는 휴양지로 되돌려 준다는 계획이다.


경상남도는 저도 개방뿐만 아니라, 대전과 통영을 잇는 대전-통영고속도로도 거제로 연장하는 방안을 포함할 계획이다. 거제도 방문객은 연간 600만명에 육박하지만, 거제도까지 연결된 고속도로는 전무한 실정이다. 현재 통영과 거제를 잇는 신거제대교 부근까지 개통되어 있는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거제까지 연장해 편리한 교통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철도교통 인프라 확충을 위해 남부내륙선 철도 조기착공도 포함되어 있다.


남해안 해양관광특별권역 지정 소식에 관광상품과 교통편의까지 갖추게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거제도 지역경제도 활기를 띌 조짐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 부동산시장도 높은 기대감에 덩달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남부 내륙철도가 개통하면 거제도에서 유일하게 철도 인프라를 갖추게 될 거제역(가칭)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 단지 중 잔여세대를 분양 중인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전망이다.


경상남도 거제시 문동동 산 124-2번지 일원에 공급예정인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25층 총 15개 동 1164가구 규모다. 전 세대를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62 ~ 84㎡의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했다. 다양한 상품설계로 실수요자들의 입맛에 맞춘 상품도 선보인다.


이 아파트는 선자산 자락에 위치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풍부한 녹지공간과 힐링 포레스트 등 특화된 조경설계를 갖춘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또한 차량 5분 거리에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이 위치해, 자연 속의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편리하다.


쾌적한 자연환경뿐만 아니라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거제의 핵심 업무지구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차량으로 20분 내에 이동이 가능해 출 퇴근이 용이하다. 또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까지 10분 내로 진입이 가능해 편리한 생활 환경까지 갖췄다.
교육환경도 뛰어나, 단지 내부에 어린이집이 설치될 예정이고, 단지 인근에는 삼룡 초등학교와 상문 고등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7에 위치한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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