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CJ대한통운, 택배기사에 안전운전 교육

시계아이콘00분 57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CJ대한통운, 택배기사에 안전운전 교육 CJ대한통운은 경기도 기흥에 소재한 인재개발센터에서 택배기사 60여명과 황진우 선수가 안전운전을 다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D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CJ대한통운(대표 박근태)은 경기도 기흥에 소재한 CJ대한통운 인재개발센터에서 택배기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운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CJ 로지스틱스 레이싱팀 감독 겸 선수인 황진우 드라이버가 직접 강사로 나서 ▲올바른 운전자세 교정 ▲돌발상황에서의 위험 회피방법 ▲주행 중 시동 꺼짐 및 타이어 펑크 ▲운전 중 브레이크 고장 시 대처요령 등 실제 택배 배송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에 대한 방어운전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게릴라성 집중호우와 폭염 등 기상변화가 잦은 여름철을 맞아 빗길 운전 및 제동 요령과 같은 운전 기술과 타이어 공기압, 실내 에어컨 필터, 냉각수 점검 등 차량관리에 대한 전반적인 안전 교육도 이뤄졌다.

황진우 선수와 택배기사가 함께 택배차량에 탑승, 1:1 실습 교육을 통해 운전습관 교정과 에코드라이브(친환경 경제운전) 방법을 전수하고 실제 도로 주행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몸에 체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CJ대한통운은 이날 교육 참가자 전원에게 내달 11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2017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 고취와 운전 습관을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되었으며, 당사가 후원하고 있는 레이싱팀의 선수들을 정기적으로 초빙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사고예방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CJ대한통운은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기울여왔다. 지난해부터 국내 물류회사 최초로 화물트럭과 택배차량에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장착을 시작했다. ADAS에는 운전자와 운송물품의 안전을 위해 전방추돌 경보장치, 차선이탈 경보장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사고율을 낮추는데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국 일선 소방서와 함께 택배기사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교육을 진행해 배송 중 응급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국민의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 등 인명구조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