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L";$title="군산세관에 새롭게 도입된 고속 감시정 '최재봉 호'가 해상에서 시운전 되고 있다. 관세청 제공";$txt="군산세관에 새롭게 도입된 고속 감시정 '최재봉 호'가 해상에서 시운전 되고 있다. 관세청 제공";$size="350,233,0";$no="2017072613342761391_2.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관세청은 군산세관에 노후 감시정 1척을 최신형 고속 감시정으로 교체, 관세국경 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군산세관 제18대 세관장의 이름을 붙여 ‘최재봉 호’로 명명된 이 감시정은 스큐류 없이 물을 분사해 추진하는 워터제트 2기를 탑재, 최대속력 33노트(시속 61㎞)로 항해할 수 있다.
관세청은 최재봉 호의 취항으로 사회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물품 반입 등 해상 불법행위에 신속히 대응하고 외국무역선에 대한 입출항 절차 수행 등 원거리 해역에서의 국경감시 단속역량을 높여나간다는 복안이다.
관세청 관계자는 “지역별 항만 특성에 적합한 감시정 선형을 개발해 운항속도가 늦은 노후 감시정을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가겠다”며 “교체된 고속 감시정은 해상에서의 관세국경 관리를 강화하는 데 주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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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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