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용산구 나눔 플랫폼 사업 정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시계아이콘01분 02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행복한 나눔경제, 용산 사회적경제’ 등 5건 발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은 마치 향수를 뿌리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을 바꾸는 힘 ‘나눔’을 통해 용산을 더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어가겠습니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지난 21일 용산아트홀에서 민선6기 정책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용산의 새로운 나눔 플랫폼’을 구 최우수 정책으로 선정했다.

이날 대회는 발표자와 심사위원, 참관직원 등 70여명이 자리했다.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올라 온 부서별 우수 정책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를 심사·평가하기 위해서다.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행복한 나눔경제, 용산 사회적경제(일자리경제과) ▲걷고 여행하고 싶은 도시 이태원(토목과) ▲용산의 새로운 나눔 플랫폼(복지정책과) ▲이태원, 여긴 꼭 가야해!(문화체육과) ▲역사 바로 세우기(문화체육과) 순으로 발표가 이어졌다.

용산구 공약이행평가단과 국장단 등 10명의 심사위원들은 주무관들의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발표내용과 발표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참가부서 전원에 최우수상(1), 우수상(2), 장려상(2)과 최고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복지정책과 ‘나눔 플랫폼’사업은 용산구 민선6기 최대 역점사업으로 진행된 ‘용산복지재단’출범은 물론 ‘은빛과 함께’자원봉사단 운영, 민관이 함께하는 복지, 저장강박증 통합사례관리 등 다양한 복지정책을 짜임새 있게 소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용산구 나눔 플랫폼 사업 정책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민선6기 정채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
AD


우수상은 ‘걷고 여행하고 싶은 도시 이태원’과 ‘이태원, 여긴 꼭 가야해!’두 사업이 공동 수상했다. 이태원 베트남 테마거리(퀴논길)와 앤틱가구거리 조성, 한남공영주차장 건립, 사물인터넷 구축, 할랄지도 제작 등 지역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구 직원들의 노력이 심사위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행복한 나눔경제, 용산 사회적경제’와 ‘역사 바로 세우기’사업은 근소한 점수차로 장려상을 받았다.


구는 이날 대회를 기초로 다음달 열리는 '2017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제출할 정책 우수사례를 결정한다. 이어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의 서류심사를 통해 전국 대회 참가 여부가 결정된다.


구는 지난해 열린 ‘제8회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남산 아래 첫 마을 해방촌 도시재생사업’주제로 참여, 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자체 경진대회를 통해 민선 6기 정책사업 최우수사례를 선정했다”며 “복지재단을 비롯한 용산의 새로운 나눔 플랫폼 사업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2.0309:48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조응천 "국힘 이해 안 가, 민주당 분화 중"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조응천 전 국회의원(12월 1일) 소종섭 : 오늘은 조응천 전 국회의원 모시고 여러 가지 이슈에 대해서 솔직 토크 진행하겠습니다. 조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요즘 어떻게 지내시나요? 조응천 : 지금 기득권 양당들이 매일매일 벌이는 저 기행들을 보면 무척 힘들어요. 지켜보는 것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