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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김학철 충북도의원의 '레밍' 발언의 해명에 대해 저격했다.
그는 지난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국민 비하' 김학철 귀국, 레밍의 창시자 국가동물방역통합시스템 통과한 꼴이고 레밍의 아버지 고개 세운 꼴이다. 개·돼지 창시자 나향욱은 레밍에 비하면 양반중의 양반 꼴이다. 쥐 죽은 듯이 사퇴해야 하는 꼴이고 쥐 죽은 듯이 살아야 하는 운명 꼴이다"라는 글을 게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 의원은 앞서 청주 지역에 물난리에도 외유성 해외여행을 떠났으며 당시 청주 KBS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자신의 유럽 연수를 비난하는 국민을 '집단 자살 나그네쥐'를 뜻하는 '레밍'에 비유해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지난 22일 김 의원은 귀국과 함께 기자회견을 알고 "레밍은 국민이 아니라 언론을 말한 게 왜곡됐다"며 자신의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
미디어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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