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코스피가 7거래일째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450을 돌파했다.
21일 코스피는 전장 대비 8.22포인트(0.34%) 오른 2450.06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이날 약보합 출발한 이후 불안한 모습을 보였으나 장초반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지난 13일부터 최근 7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203억원, 555억원 매도 우위를 보인 반면 외국인은 나홀로 2840억원어치 주식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2.72%), 전기가스업(2.24%), 보험(1.83%), 은행(1.49%) 등이 상승한 반면 운수창고(-1.11%), 철강금속(-0.75%), 화학(-0.4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들 중에선 KB금융(4.18%), 신한지주(3.36%), SK텔레콤(2.85%), 한국전력(2.82%) 등은 오른 반면 삼성전자(-0.23%), SK하이닉스(-0.14%) 등은 내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상한가 없이 396종목이 오른 반면 하한가 없이 404종목은 내렸다. 78종목은 보합 마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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