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내포) 정일웅 기자] 충남지역 내 로컬푸드 활성화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열렸다.
충남도는 허승욱 정무부지사와 복기왕 아산시장, 김호 3농혁신위원장, 지역 농업인단체 대표 및 농업인 등 100여명이 모여 ‘3농혁신 현장포럼’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허 부지사 등은 현장장포럼에서 아산시 농업회의소 설립 추진 현황설명과 지역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한 지역순환시스템 구축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들은 로컬푸드 활성화의 우선 조건으로 유통센터 확충과 비닐하우스 시설 노지 액비 사업 및 개보수 사업 지원,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등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이어 진행된 현장방문에서는 아산시 신창면 친환경 에너지 활용 시설 하우스 단지 조성방안도 논의했다.
허승욱 부지사는 “포럼에서 제시된 의견을 모아 지역 내 농산물 순환체계를 조성, 소농·고령농의 지속가능한 농업 경영 보장과 소비자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3농혁신 현장포럼은 오는 25일 공주시, 내달 부여군, 보령시, 태안군 등지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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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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