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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농구대표팀, 존스컵서 캐나다에 26점차 대패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9초

남자농구대표팀, 존스컵서 캐나다에 26점차 대패 임동섭 [사진=김현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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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남자농구대표팀이 제39회 윌리엄존스컵 국제농구대회에서 캐나다에 26점 차로 크게 졌다.

대표팀은 20일(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허빙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캐나다 선발과의 경기에서 72-98로 졌다. 한국은 이번 경기까지 4승2패를 기록하게 됐다. 2패는 리투아니아, 캐나다를 상대로 기록했다.


이날 초반부터 고전한 대표팀은 3쿼터 들어 추격에 나섰으나 이미 두 자릿수로 벌어진 점수 차를 줄이지 못했다. 캐나다에 3점슛을 14개나 내주며 큰 점수 차를 허용했다.


임동섭(상무)이 3점슛 세 개를 포함해 12득점을 올리며 선전했고 김선형(SK)과 허웅(상무)이 9점씩을 기록했다.


대표팀은 21일 일본과 대회 일곱 번째 경기를 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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