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검찰 압수수색으로 급락했던 한국항공우주가 반등세다.
19일 오전 9시27분 현재 한국항공우주는 전장 대비 2050원(4.28%) 오른 5만원에 거래중이다. 최근 방산비리 수사와 관련한 검찰의 압수수색으로 3거래일 사이 20% 넘게 하락한 이후 첫 반등이다.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주가는 최근 3일간 약 21% 하락했다"며 "수리온 헬기는 지난해 매출비중 16.7%로 주요 제품이기는 하지만 기업가치 훼손 정도 이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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