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취업멘토링’ 영업 마케팅 분야 특강 및 정보 교류 기회 마련, 27일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26일, 27일 강북구 일자리카페에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취업멘토링’과 ‘이력서 사진촬영’을 진행한다.
구는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강북문화정보도서관(강북구 오현로 145)에 일자리카페를 마련,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모의면접 클리닉, 직무적성검사, 취업 멘토링,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을 매월 마지막 주 수·목요일 월 2회 실시하고 있다.
또 카페 내에는 일자리 키오스크가 설치돼 있어 기업의 채용정보와 취업특강, 취업상담 등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검색할 수 있다.
26일 오후 2시 열리는 취업멘토링에는 영업 마케팅 분야 선배 직장인을 멘토로 초빙해 영업 관리, 마케팅 전략에 관한 특강을 하고, 직무경험을 바탕으로 정보 교류, 질의·답변 시간을 갖는다.
이어 27일 오후 2시에는 이력서 사진촬영이 진행되며 전문 업체에서 이력서 사진을 무료로 촬영해 보정 후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년 취업준비생은 강북구 홈페이지 새소식란에서 매월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강북구 일자리경제과에 전화(☎ 901-7233) 또는 이메일(eun1074@gangbuk.go.kr)로 신청하면 된다.
7월 취업 프로그램 모집인원은 취업멘토링 15명, 이력서 사진촬영 30명이며, 각 프로그램은 2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24일까지 받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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