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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신용대출 고객 대상 '부채통합상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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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티은행, 신용대출 고객 대상 '부채통합상담'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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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신용대출 고객을 대상으로 인터넷 '부채통합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이용자가 인터넷으로 별도 로그인 없이 신용등급, 재직 및 소득정보, 현 부채현황 및 금리를 입력하면 씨티은행 신용대출 상품으로 가능한 최대 신용대출금액 및 금리를 보여주는 서비스다.

여러 금융사를 통해 신용대출을 받았거나 높은 금리를 적용받고 있을 경우 저금리 대환대출이 가능하다. 씨티은행 홈페이지에서 별도 신용정보조회나 로그인 없이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 조회 후 별도 서류 제출이나 영업점 방문 없이 씨티은행 홈페이지 또는 씨티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기존 거래가 없어도 다른 1금융권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타은행 공인인증서를 통해 최대 1억4000만원 한도로 신청할 수 있다. 추가 심사가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1시간 이내로 입금된다.

인터넷 혹은 모바일을 통해 직장인신용대출을 신청하는 고객은 연 0.5%포인트의 금리인하 혜택이 적용된다. 오는 9월30일까지 중도상환수수료도 면제된다.




손선희 기자 shees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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