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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종목]파트론, 2분기 실적, 기대치보다 부진 예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4초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신한금융투자는 17일 파트론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보다 크게 부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파트론의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액이 각각 34%, 3% 줄어든 71억원, 190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기존 영업이익 추정치(121억원)와 시장 기대치(166억원)보다 적은 수치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고객사의 스마트폰 6월 생산량이 예상을 하외했고 2분기 중저가 스마트폰의 감산으로 카메라모듈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파트론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전면카메라와 홍채인식모듈을 주력으로 공급하는 부품사다. 박 연구원은 "하반기 대화면 스마트폰은 파트론이 생산하는 전면카메라와 홍채 일체형 모듈 대신 개별형 모듈들을 채용함에 따라 파트론의 점유융을 다소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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