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서울신라호텔이 오는 9월2일까지 시원한 야외 수영장 풀사이드에서 느긋하게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어번 브런치(Urban Brunch)’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패키지는 도심 속 휴식의 섬 콘셉트의 야외 수영장인 ‘어번 아일랜드(Urban Island)’를 체크인 다음 날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이용할 수 있는 모닝 입장 혜택을 포함했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른 아침 서둘러 먹어야 하는 조식 뷔페 대신 이국적인 분위기의 어번 아일랜드에서의 여유로운 어번 브런치 메뉴가 제공된다. 싱그러운 아침 공기와 따사로운 햇살을 만끽하며 즐길 수 있는 어번 브런치 메뉴는 3단 트레이에 제공되며, 프렌치 토스트와 에그 베네딕트, 미트볼, 키쉬로렌과 수제 소시지 및 샐러드와 음료 2잔이 포함되어 있다.
투숙 기간 동안 어번 아일랜드 대신 실내 수영장을 사용할 수 있다. 서울신라호텔의 실내 수영장은 유리돔을 통해 보이는 남산 전경을 만끽하며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길이 25m 너비 6m의 풀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부에는 패밀리 자쿠지와 건식 사우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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