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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 촬영지가 일부 관광객들의 상식 밖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다.
9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쌈 마이웨이’ 촬영지에서 발견된 낙서 사진이 올라왔다.
한 제작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해를 호소하기도 했다.
제작진은 “예의 없이 세트 소품에 자기 이름 적어놓은 커플을 찾는다”며 “세트 소품에 적힌 이름 지우느라 제작진들이 고생 중”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여기 와서 술 드시고 담배 피시고 낙서하신 많은 분들 주민분들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니 앞으로는 오셔도 세트 없으니 오지 말라”고 밝혔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개념을 상실했다”, “주변 사람들은 다 알겠다”, “부끄러운줄 알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시아경제 티잼 김경은 기자 sil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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