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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프랑스 원단사와 세계 최대 수영복 전시회 참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9초

효성, 프랑스 원단사와 세계 최대 수영복 전시회 참가 ▲효성이 8일부터 1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란제리 및 수영복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파리 2017’에 참가해 프랑스 유명 원단 업체인 소필레타와 공동 개발한 원단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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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효성이 스판덱스 원사 브랜드인 '크레오라' 출시 25주년을 맞아 프랑스 주요 고객사 소필레타와 손잡고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효성은 8~1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 최대 란제리·수용복 전시회 '인터필리에르 2017'에 참가해 소필레타와 공동 개발한 원단을 소개했다. 소필레타는 프랑스 리옹에 위치한 작물·염색 전문 원단 업체다. 효성은 소필레타와 크레오라 탄생 초기부터 협업해왔다.


효성은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크레오라 제품을 선보였다. 땀 냄새와 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을 화학적으로 중화시키는 원사인 크레오라 프레쉬, 수용복에 주로 사용되는 크레오라 하이클로, 원단 염색시 깊고 선명한 색이 돋보이게 하는 크레오라 컬러플러스 등이다.

전시회 첫날 오후 5시(현지시각)에는 고객사 관계자 약 150여명을 부스로 초청해 크레오라 런칭 25주년 기념행사를 열었다. 칵테일 파티 형식으로 진행된 기념행사에서는 우수 고객사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전시회 부스 입구에 룰렛과 포츈쿠키 상자를 설치해 방문객들에게 크레오라 프레쉬가 적용된 스타킹이나 양말을 증정하는 등 효성 크레오라를 홍보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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