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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누룩장 숙성’ 풍미구이와 ‘진품’ 삼계탕 등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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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밥상, ‘누룩장 숙성’ 풍미구이와 ‘진품’ 삼계탕 등 출시 계절밥상 누룩장 숙성 풍미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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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계절밥상이 한식의 ‘발효’ 철학을 담은 ‘누룩장(醬) 숙성’ 풍미구이 2종과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을 포함, 총 32종의 여름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계절밥상에서 처음 선보인 ‘누룩장(醬) 숙성’ 풍미 돼지구이, ‘누룩장(醬) 숙성’ 풍미 닭구이다. 돼지고기와 닭고기를 쌀 누룩에 정제염과 정제수를 넣어 발효시킨 ‘누룩장’으로 숙성시킨 후 매장에서 직접 구워낸다. 이처럼 누룩장을 사용한 조리법으로 기존 직화구이보다 더욱 깊은 풍미와 감칠 맛을 느낄 수 있다.


계절밥상은 한식의 근간이자 한식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대표 재료로 ‘발효장(醬)’을 선정해 CJ제일제당의 발효명가 해찬들팀과 공동으로 우리 쌀, 토종 누룩으로 만든 ‘누룩장’ 연구개발(R&D)을 진행해왔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수십 번의 시범 조리와 관능 검사를 거쳐 올해 초 염도는 낮으면서 감칠 맛과 풍미를 배가시켜주는 특제 ‘누룩장’을 개발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이 달 직화구이의 맛과 품질을 한층 높인 ‘누룩장 숙성’ 풍미구이를 출시했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여름 시즌 메뉴와 지역 특색을 살린 메뉴도 함께 선보였다. 육즙 가득한 ‘소고기 섭산적’, 부드럽고 짭조름한 ‘소고기 가지냉채’, 제철 채소를 곁들인 ‘옥수수 오이 색동 채소무침’은 신선하고 담백한 맛으로 여름철 입맛을 살려준다. ‘광주식 상추튀김’, ‘무안 울외 장아찌 국수’, ‘영광 찰보리 팬케이크’, ‘옥수수 빙수’ 등 지역 별미와 디저트도 풍성히 선보인다.


아울러 계절밥상은 오는 12일 초복부터 다음 달 11일 말복까지 이른바 ‘삼복’ 더위 기간 내 평일 저녁, 주말 방문 고객에게 죽순과 삼을 곁들인 ‘진품 삼계탕’을 특별 제공할 계획이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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