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혜숙 기자] 인천시가 화물공영주차장 확대에 나선다.
시는 계양구 용종동 계양IC 화물 공영차고지를 확대하고 서구 원창동 일대에 화물차주차장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계양IC 화물 공영차고지 확대 사업 부지(3만1070㎡)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을 해제하고, 2020년까지 290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공간 180면을 추가 조성한다.
앞서 계양IC 화물 공영차고지(2만1320㎡·주차공간 192면)는 2013년 9월 준공했다.
시는 올해 예산 25억원을 확보하고 내년 예산 중 국비 31억5000만원을 기획재정부에 신청했다.
실시설계 용역을 진행한 뒤 토지 보상을 실시하고 2018년에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서구 원창동 일대에는 예산 15억5000만원이 투입돼 지난달부터 화물차량주차장이 조성되고 있다. 준공은 9월 예정이다.
시는 이들 화물차량 주차공간이 마련되면 주택가 불법 주·박차 민원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권역별로 화물자동차 차고지 확보를 위해 인천발전연구원에 용역을 의뢰하고 올해 하반기에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숙 기자 hsp066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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