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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우유, 급식 입찰 담합 혐의…검찰 수사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3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우유가 경기 지역 우유급식 입찰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른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검찰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공정거래법상 담합 혐의로 서울우유 관계자들을 수사 중이다.


이들은 경기 지역 학교 우유급식 입찰 과정에서 낙찰 확률을 높이고자 대리점 업주들을 동원, 지역과 관계없이 입찰에 참여하도록 지시한 혐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 측은 "서울우유가 비리를 저지르고 있다는 진정을 접수하고 현재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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