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신세계푸드의 스무디킹이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코코넛워터 스무디’ 2종을 시즌 한정으로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스무디킹이 선보인 코코넛워터 스무디는 ‘코코넛 워터멜론’과 ‘코코넛워터 깔라만시’ 2종이다. 코코넛워터를 비롯해 수분함량이 높은 제철과일 워터멜론과 비타민함량이 높고 상큼한 맛이 특징인 열대과일 깔라만시가 함유됐다.
코코넛워터는 전해질이 풍부해 체내 수분을 빠르게 채워주고, 갈증해소를 돕는 자연 음료로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이나 운동 후에 땀으로 배출된 전해질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최근 코코넛워터에 함유되어 있는 사이토카인 성분이 노화방지와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면서 다이어트 음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스무디킹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워터리 음료를 선호하는 고객들을 위해 코코넛워터 스무디를 선보이게 됐다”며 “칼륨, 칼슘, 미네랄 등 전해질이 풍부한 코코넛워터로 만든 스무디가 무더위와 갈증으로 지친 고객들에게 건강한 활력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무디킹 코코넛워터 스무디는 8월31일까지 전국 매장에서 여름시즌 한정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사이즈에 따라 4700원부터 6700원이다. 또한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무료 사이즈업 혜택을 제공한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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