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휴일 없이 운영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개장이 연기됐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이 문을 연다.
서울시는 개장이 연기됐던 여의도·잠원 야외수영장과 양화 물놀이장이 7일 개장한다고 6일 밝혔다.
한강 야외수영장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휴일 없이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 5000원, 청소년 40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6세 미만은 무료다.
물놀이장의 경우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다. 주차요금은 수영장이용객들에 한해 5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다둥이행복카드 소지자(카드에 등재된 가족 포함),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1급~6급) 및 장애인 보호자(1~3급) 1명, 국가유공자에 대해서는 입장료의 50%를 할인한다.
교육기관의 장이 추천한 토요일 교외학습 참여자(50인 이하, 방학기간 제외)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는 입장료가 무료다. 또 한강을 보전·이용하는 공동체 활동 참가자 확인증을 소지한 단체와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보호대상 아동으로 한강사업본부의 승인을 받은 자는 입장료의 50% 할인이 가능하다.
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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